원래 독서와는 담을 쌓고 살았던 저는
이번 가을을 계기로 책을 한 번 읽어보자! 마음을 먹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계기는 지인이 선물해준 소설책으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일본의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의 작품중 하나인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물론 자기계발책이나 좀 더 지식이 쌓이는 목적으로 본게 아니라
흥미 위주로, 책을 읽는 습관을 좀 들이려고 했던게 목적이였구요!
이 책을 계기로 지금 현재까지 읽은 책들을 말씀드리자면 아래와 같은데요
'공허한 십자가', '악의', '천공의 벌'까지 읽은 상태이고
아직 '가면산장 살인사건'이랑 제 개인적으로 평생에 한번은 꼭 읽어보겠다 마음 먹었던
'정의란 무엇인가'와 회사 동료가 제가 책보는걸 보고서는 추천한 책으로 '전쟁의 기술'이 남아있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이란 책을 계기로 벌써 4권이나 읽었구
평일에는 잘 못보더라도 주말에는 항상 책을 챙겨다니면서 조금씩이라도 읽고 있거든요~
물론 제가 뭐 책 많이 읽었다 이렇게 자랑하는거나 허세부리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마음의 양식'이라고도 하자나요~?
그래서 이왕 저도 책을 읽기 시작한 만큼 여러분들도 책 한 권 쯤은 읽어보시는게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요즘 시국도 안좋고 티비도 켜기 무섭게 여기저기 떠들어대는 소식들 뿐이고, 또 경제도 요즘 많이 불황이라
골치아프신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만화책이든 소설책이든 일단 책을 접해보시는 것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많이 행동하는 스트레스 해소방법 중 하나가 무언가에 최선을 다해 집중을 하는거에요~
주로 게임을 많이 하긴 하지만.. 책도 열심히 읽어보려고 하니까요!!
아이고..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를 너무 많이 했네요 ㅠ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가끔씩 다독하시는 분들 보면 책을 아무거나 골랐다가
흥미가 생기면 그 작가의 다른 여러 책들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자나요?
저도 그 중 하나인가봐요.. 예전에는 책을 너무 안읽어서 몰랐었지만
위에 열거한대로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이나 공허한 십자가, 악의, 천공의 벌 모두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분의 책이랍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책을 보고는 싶지만 뭘 볼지 모르거나
책이랑은 너무 담을 쌓고 지내셨다면
이참에 편하게 볼 수 있는 소설책으로라도 먼저 시작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너무 좋은 책이나 사람들이 다들 좋다는 책보다
우선은 내가 먼저 좋아야 시작도 편하고 보는 자신도 만족스럽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핑계로 하나 둘 미루지 말고
오늘 지금 당장이라도 사소한 부분부터 시작해보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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