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탄 제주도 가족여행기 볼거리편 #3

제주도 가족여행기 볼거리편 3부!!

제주도에 관광명소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한번에 다 올리면 포스팅도 부담이고

독자분들도 부담이기에 여러편 나눠서 하고 있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주상절리!!

원래라면 우도까지 같이 하려 했는데..

우도 사진 추린것만 10개가 넘어서ㅠㅠ

주상절리를 먼저 소개하고 마지막편에서 우도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상절리는 개인적으로

제가 제주도 top3에 속하는 관광 명소로

1위는 우도!

2위는 주상절리!

3위는 카멜리아힐인데요~

주상절리는 바위들이

5각형~6각형으로 구성된 기암절벽(?)쯤으로 해석하시면

편하신데요~

여기가 섭지코지랑은 또 다르게 절벽이 좀 높은 편이라서

그 풍경이 또 어마어마한데요~

비록 날씨가 조금 흐릿흐릿하긴 했지만

이곳에 도착하면

딱 2종류의 사람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카메라 셔터에 불나게 찍는 사람과

넋놓고 구경하는사람!

저는 이런 풍경들 보면

사진보다

눈에 더 많이 담고 오래 담고 싶어하는 취향이라서

정말정말 넋놓고 한자리에서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수평선까지 딱~

느낌있게 펼쳐진 모습과

절벽이 조화롭게 어울려서

정말 만족 대만족!!!

제주도 갈때마다 항상 방문하고싶은 명소랍니다~

근데 여러분 주의하셔야 하는게

주상절리는.. 사유지인가..

입장료가 있어요 ㅠㅠ

대인 기준 2천원으로 기억하는데

비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처음 방문할때 뭘 입장료까지 받지??

하면서 기분이 좀 상했었어요..

근데 2천원 정말 후회 안하십니다!

비싼 가격은 아니고

엄청 넓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정말 볼거리 가득하고

어디 한군데 놓치고 싶지 않은! 최고!!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구멍 송송 뚫려있는 바위들이 엄청 많은데

이곳에 동전을 던져서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귀여운(?) 속설이 전해진답니다~

주상절리는 절벽많이 장관은 아니에요!

절벽 뒤로 조성해놓은 공원은

마치 동남아에 놀러온듯한 느낌으로

야자수도 많고 공원 자체도 조형물들도 있고

이쁘게 잘 해놔서

놀러가시면

오랜시간 머무는건 아니지만

알차게 보고 사진찍을 곳도 많고

적극 추천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가 많았지만

주상절리는 정말정말

또 가고싶은 관광 명소에요!

여러분들도 절벽에 좋은 자리 하나 잡고

넋놓고 구경하시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과 함께

흐뭇한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저희 부모님도 대만족!

가족여행으로 이만한 관광지가 없었어요~

다음 4부 포스팅에는 마지막으로 우도!

우도는 제주도 최강 비쥬얼과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한가득이니까

기대해주세요~~